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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禅云寺——作者:崔英美

在禅云寺——作者:崔英美

作者: 晴天海海 | 来源:发表于2024-08-27 21:33 被阅读0次

花开不易花谢易

只是一瞬间而已

没有间隙多看一眼

没有时间多想一想

只是短暂的一瞬间而已

就像你第一次

在我心尖绽放那样

忘记也是那样一瞬间

该多好

笑着离去的你呀

越过山的你呀

花谢容易忘记不易

需要很久

永远那么久

原文: 선문사에서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간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서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이즌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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