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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云朵爱人》崔文子(韩)

《云朵爱人》崔文子(韩)

作者: af9735fa180e | 来源:发表于2018-11-12 18:12 被阅读2次

    《云朵爱人》崔文子(韩)

    作者用夸张比喻甚至有些意识流的手法描写了她曾经历过或者是臆想中,向往的爱情与另一半

    诗中描述了一个矛盾的形象,像云朵的禽兽,原本云朵和禽兽是两种不同类型的男人形象,禽兽是普通粗暴的男人形象,云朵则是无暇潇洒飘逸的梦想中的另一半形象,有一个特别的像云朵的禽兽出现在作者面前,美好的形象使作者觉得像云的禽兽虽然进入了禽兽的群体,但它仍然是无瑕,潇洒飘逸的,让她中意的男子。对于这段爱情怀着满腔希望的作者到最后才明白,即使外表再像云朵,禽兽也不过只是禽兽而已。

    诗中云朵孕育着雷雨,下过雪又湿透,正如爱情的经过,有困苦,有艰难,经历过无数风霜,最后的结果,像云朵的禽兽还是禽兽,它独自生活在白桦林,意味着悲伤的结局。

    我觉得这首诗体现出了女性对于爱情的盲目以及男性的本质和不足。

    愿以我评换你心ᝰ紫阳凤

    诗原文

    구름애인 최문자

    한 남자를 사랑했다

    짐승 안에 들어 있는 구름 같은 남자

    짐승에게 구름 같은 게 있을까 싶지만

    뒤집으면 구름이 펄럭거렸다

    짐승이 뭉개뭉개 달아나던 미루나무 끝가지

    까맣게 멀리서 소낙비가 오고있었다

    구름이 바늘처럼 따갑게 쏟아졌다

    구름을 만지고 싶어서

    어쩌다 한 마리 짐승을 사랑했다

    구름 같은 짐승

    설산에 가끔 출몰한다는

    털이 따가운 짐승

    짐승에게 눈물 같은 게 있을까 싶지만

    뒤집어보면

    짐승의 털이 흠뻑 젖어 있었다

    젖은 몸으로 설산을 기어오르는

    반투명 구름의 기쁨

    자작나무 숲에

    구름 같은 짐승이 살았다.

    따가운 사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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