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9~) 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BTS!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
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너무 야속한 시간 나는 우리가 밉다
이젠 얼굴 한 번 보는 것도 힘들어진우리가
여긴 온통 겨울 뿐이야 8월에도 겨울이 와
마음은 시간을 달려가네 홀로 남은설국열차
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겨울을끝내고파
그리움들이 얼마나 눈처럼 내려야 그봄날이 올까
Friend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먼지처럼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될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니가 변한 건지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내가변한 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 단 하루도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
솔직히 보고 싶은데 이만 너를 지울게
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
시린 널 불어내 본다 연기처럼 하얀연기처럼
말로는 지운다 해도 사실 난 아직널 보내지 못하는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될까)
Youknow it all You're my best friend 아침은다시 올 거야
어떤 어둠도 어떤 계절도 영원할 순없으니까
벚꽃이 피나봐요 이 겨울도 끝이 나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만나러 갈게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데리러 갈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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