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목: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책장을 덮으며, 소제목이 저자의 바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住在哪里?책을 읽으며 내가 여태껏 이 세상에 별로 관심없이 살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세상은 아는만큼 보인다”, 나는 아직도 무지의 세계에서 헤매고있다.
책에서 “힙합 가수가 후드티를 입는 이유는,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려는 노력이다. 세상과 자신을 구분하는 패션이다”고 말한다. 나는 그냥 쿨해 보일려고,입기 편해서라고 생각했는데.
책에서는 “현대인들이 SNS를 하는 이유는, 감시를 받으면 권력을 빼앗기지만, 내가 보여주고싶은 모습만 보여주면 오히려 권력을 갖게 된다.” 그래서 자기만의 권력을 갖기 위해서란다. 그럼 나도 은근슬쩍 권력욕을 만끽하려고 열심히 SNS를 즐기고 있는걸까?
“우리가 사는 세상의 공간은 아직도 기존의 물리적인 구성이 주는 가치가 있는 동시에, 미디어로 만들어진 사이버공간이 중첩되여 있다.” 그러니 현실에서나 사이버공간에서나 일관된 태도로 살아야 인격이 분리되지 않을것이다.
현대는 미디어가 권력을 만드는 세상이지만, 미디어를 통해 만들어지는 권력은 찰나성이 심하다. 그러니 더더욱 조심스럽게 다가가야한다고 늘 생각한다.
모든 디자인은 문제 해결의 결과물.
처마의 경사도에 비밀이 있었구나! 기발한 아이디어저자는 “주택은 모든 건축의 줄기세포. 주택에서 거실이 커지면 미술관이 되고,방이 늘어나면 호텔이 된다.”고 말한다. 이 말에 가슴이 뻥 뚤린다. 아마도 건축학가의 눈에 건축물들은 레고 블록처럼 자유롭게 늘렸다 줄였다 할수 있을지도.
이 책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명의 건축학가를 소개받았다.
1,建筑师勒·柯布西耶,1926年提出的五个建筑学新观点,至今影响深远。
底层架空柱(필로티)、屋顶花园、自由平面、自由立面(자유로운 파사드)以及横向长窗。
现代主义建筑的主要倡导者。简洁、实用性强。
勒·柯布西耶 萨伏伊别墅(法)2,弗兰克·劳埃德·赖特(美国),匹兹堡市的流水别墅。别墅的室内空间自由延伸,相互穿插;内外空间互相交融,浑然一体。流水别墅在空间的处理、体量的组合及与环境的结合上均取得了极大的成功,为有机建筑理论作了确切的注释,在现代建筑历史上占有重要地位。
弗兰克·劳埃德·赖特 流水别墅 流水别墅作者希望韩国将来建更多像流水别墅,有个性的建筑物。
但我希望的房子是,附近有一座公园,公园里有一面湖。我住的房子,有一间屋能每天晒到阳光。厨房有一扇窗户。能瞥见窗外的风景。最重要的是,附近有几位知心朋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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