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首脑会议达成协议，2018年签署亚太地区“超级FTA”
RCEP(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首脑会议的与会国于当地时间14日重申了应对贸易保护主义的态度以及RCEP（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对亚太地区经济合作的重要性，并商议决定在2018年到来之前正式签署RCEP协定。
据青瓦台方面称，RCEP（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会议与会国出席了14日下午于菲律宾首都马尼拉召开的首脑会议并达成上述协议。由于会议开幕日期顺延，韩国总统文在寅日程繁忙，无法抽身，故由通商外涉本部长金铉宗代为出席会议。
RCEP（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是东盟十个成员国以及韩国，中国，日本，澳大利亚，新西兰和印度六国（共16个国家）正在协商谈判的超级自由贸易协定（Mega FTA），2012年11月于东亚首脑会议上启动谈判机制，迄今历经20次正式协商和9次部长级会议。
为积极应对贸易保护主义的进一步蔓延，各与会国领导人发表了联合声明，称应坚持自由贸易的主旋律，共同阐明了RCEP（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的重要作用。
中译韩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정상 회의가 14일 (현지시간)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렸다. 금번 회의는 2012년 RCEP협상 개시가 선언된 후 참여국은 이 주제를 갖고 열린 첫 정상회의이고 참여국들의 역내 경제 통합을 촉진하는 간절한 열망을 보여주었다.
RCEP 참여국에는 아세안(ASEAN) 10개 국과 중국,일본 ,한국,호주,뉴질랜드 및 인도 등 6가 대화 파트너 국가가 포함되어 있는데 협상은 중소기업 ,투자,경제기술협력,화물과 의류 무역 등 10여개 부분에 걸친 것이다.
필리핀 한 관계자에 따르면 참여국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RCEP협상이 올해 내에 마침표를 찢지 못했지만 1년 동안 계속해 합의를 함으로써 무역 협상 및 서비스와 투자 패러다임을 확인하는데에 중대한 진전을 이루었다.
필리핀 대통령은 참여국들이 발전하면서 능력을 키우는 과정에 포용적 성장이 갖는 중요성을 공감한다고 전했고 협상 진척을 보면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정확히 알 수 있지만 각국이 믿음직하고 서로 혜택을 주는 고퀄리티 FTA를 타결하려면 아직 거리가 멀다고 덧 붙었다.
참여국 정상들은 회의가 끝난 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RCEP가 아주 큰 잠재력을 가져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성장을 추진할 수 있으며 힘써 혁신하여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더욱더 향상시키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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