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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学习-2021-03-05 고려장 이야기

韩语学习-2021-03-05 고려장 이야기

作者: 敏娜的韩语笔记 | 来源:发表于2021-03-05 11:38 被阅读0次

    고려장은 무엇일까?

    옛날에 고려장이란 자식이 늙은 부모를 깊은 산속에 내다버리는 풍습을 일컫는 말이었고 고려 시대의 풍습으로 알려져 왔다. 요즘 들어  불효자인 자식이 자신의 늙은 부모를 방치하거나 제대로 모시지 않는 현상을 일컫는 말로 되어버렸다. 하지만 고려시대에 이런 풍습이 역사에 존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한 프로그램을 본 적 있다. 그 프로그램 중에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몇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먼저 고려시대는 불교를 숭상하고 유교 정치를 하던 시절이라 효를 굉장히 중요한 미덕으로 여겨진 시대였다. 고려사에 따르면 초상을 치르지 않는자, 상이 끝나기 전 상복을 벗는 자, 부모가 죽었는데 잡된 놀이를 하는 자에게 징역 또는 귀양 등 엄벌에 처했다. 또한 고려장에 대한 기록도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시대에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설 자리가 없다고 했다.

    두번째는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발간한 한 권의 책에서 고려장 이야기 풍습이 실었다. 나중에 다른 전래 동화집이 이 이야기를 재수록해 결국 널리 퍼지게 되면서 실제 고려시대의 풍습으로 오해받게 된 것이라고 한다. 또 이는 당시 조선인의 무덤을 도굴하던 일본인들에게는 명죄부를 주었다. 값비싼 부장품을 노리던 일본인들은 고려장으로 버려진 무덤은 파헤쳐도 된다는 명목 아래 도굴을 일삼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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